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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공립단설
한아름유치원(원장
임영순)은 방과후놀이배움터
운영 방안의 일환으로 교육과정-방과후과정
연계놀이수업을 실시하였다.
연계놀이수업은
교육과정반에서 유아들과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놀이에 대한 흥미와 도입을 이끌고,
이를 이어받은
방과후과정반은 놀이활동을 체험으로 전환 확장하는 교육방안이다.
첫 번째로 발을 뗀
연계놀이수업활동은 4월
11일(목)
~ 4월
12일(금)까지
‘어떤 피자
가게;
건강한 무지개
피자’
수업이었다.
오전에 수업활동을
이끄는 교육과정반에서는 ‘피자를
먹지마!’라는 동화를
들려주거나,
가까운 공원에
봄나들이를 가서 자연물로 피자를 만들어보거나 하면서 피자에 대한 유아들의 이야기와 흥미를 돋구었다.
오후
방과후과정에서는 교육과정에 이루어진 활동을 바탕으로 영양가 있는 건강한 피자를 실제 만들어보는 요리체험이 이루어졌다.
교육과정-방과후과정
연계놀이수업에 참여한 아이들은 “아까 읽은
동화책에서는 피자를 먹지 말라고 했는데 내가 만든 피자는 다 먹겠다!”라고 하며 훨씬
다양하고 깊어진 놀이소감을 전했다.
수업을 이끈 교사도
“교육과정과
방과후과정의 활동이 자연스레 연계되니 아이들에게 더 깊이 있는 놀이가 되는 것 같아 좋습니다.”라고 연계수업에
대한 소회를 전하였다.
한아름유치원은 오늘
실시한 ‘하나 된
놀이수업활동’처럼 앞으로도 한
유아를 두 명의 교사가 같이 가르치고 이끄는 지금의 교육과정운영체제에서 유아의 배움을 위해 조금 더 나아갈 방법을 지속적으로 연구실천하겠다고
하였다.
[사진설명]
도입 동화를 들으며
집중하는 모습 /
자연물로 피자를
만드는 모습 /
요리체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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