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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초, 낡은 담벽 새 옷 입다
-삼성 월아트 벽화봉사단의 노력으로 새 단장
거제 국산초등학교(교장 한경애)에서는 10월 12일 삼성 월아트(WALL-ART) 벽화봉사단(단장 신종명)과 가족봉사단의 노력으로 학교의 낡은 벽면을 새롭게 단장하였다.
지난 3월 옥포2동 기관장 회의에서 협조를 구해 삼성 월아트 벽화봉사단 단장과 학교관계자와 여러 차례 협의를 거친 후 드디어 낡은 벽면이 새로운 옷을 입게 되었다.
새로운 벽화의 주제는 ‘신나는 학교’로 친구들과 즐겁게 뛰놀며 운동하는 국산어린이들의 모습으로 구성하였다. 비탈진 벽면에 바탕 페인트칠을 하고 밑그림을 그린 후 다채로운 색을 채워 넣어 벽화를 완성하였다. 타이어당기기, 과자 따먹기, 줄다리기, 큰 공 굴리기 등 활기차고 적극적인 국산어린이들의 모습을 담았다.
한경애 교장은 “국산아이들에게 벽화를 통해 꿈을 키워주신 삼성 월아트 봉사단께 감사드리며, 아울러 우리 학생들이 감사하는 마음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자라나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지도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설명] 사진은 삼성월아트 벽화봉사단의 모습과 새로운 담벽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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