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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서관, 전쟁과 평화로 꾸는 길 위의 인문학 운영
경상남도교육청 거제도서관(관장 신애경)은 9월~10월 동안 거제 고현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길 위의 인문학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거제 고현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쟁, 역사 관련 직업군과 관련된 전문가와의 만남을 제공하는 동시에 탐방을 통하여 역사는 과거의 현재임을 경험하는 역사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강연은 ▶이금이 작가의 거기 내가 가면 안돼요?▶과학을 좋아하는 큐레이터▶박물관의 꽃 학예연구사로 이루어졌으며 전쟁 관련 작품을 쓴 작가, 박물관에서 일하는 보존과학자, 문화재 발굴을 담당하는 고고학자와의 만남을 통하여 학생들의 역사 관련 진로체험을 하도록 하였다
탐방은 큐레이터와 보존과학자의 설명을 듣는 김해박물관 관람과 역사와 미술을 결합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김해가야테마파크 관람 순서로 진행하였다.
김해박물관에서는 전시실뿐만 아니라 보존과학실 관람을 통하여 보존과학자들의 업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고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는 물감과 레이저 조명을 결합한 페인터즈 가야왕국 공연 관람을 통하여 가야 역사 관련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공연에 대한 학생들의 호응이 좋았고 공연 후 출연 배우와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사진설명] 사진은 김해박물관을 탐방 온 거제 고현중학교 학생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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